오사카 여행 2일차 2부:
츠텐카쿠 타워 슬라이드, 아베노 큐즈몰,
톤보리 리버 크루즈
제가 2일차 여행 사진이 많아서
1,2부를 나눠 썼는데,
특히 2부는 1부보다 내용이 많고 리뷰가 깁니다.
우메다 편에 이어서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 동물원앞역(도우부츠엔마에) 에서 하차하고,
츠텐카쿠 타워를 가기 위해
잔잔요코초(난요도리 상점가) 거리를 걸었습니다.
네, 멀리서 보이는
「츠텐카쿠 타워」
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츠텐카쿠 타워로 들어가기 전에
언니와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츠텐카쿠 신세계(신세카이) 거리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쿠시카츠 요코즈나 신세계본관」
먼저 테이블 위의 QR코드를 찍고 메뉴를 고르면 됩니다.
가격은 점심메뉴+그 자리에 앉았던 좌석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점심을 다 먹고, 츠텐카쿠 타워를 다시 보기 위해
가까이 가서 찍었습니다.
츠텐카쿠를 타워를 간 이유가
전망대는 아니고, 10초 타워 슬라이더를 타러 갈려고 들어갑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QR코드를 찍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츠텐카쿠 공홈 사이트
B1층으로 내려갈 때는, 슬라이드를 타러 가는 손님들이 늘어났습니다.
츠텐카쿠 타워 슬라이드가 인기가 많다는 체감을 느꼈습니다.
이 타워 슬라이드 티켓을 점원한테 보여주고 탈 수 있거든요.
2층 시선으로 바라볼 때, 미끄럼틀도 보입니다.
슬라이드를 내려가기 전에
위의 관리자님 설명을 듣고,
CCTV를 찍은 후에, 관리자 분들이 직접 내리게 해드립니다.
슬라이드를 탄 후에는 자신이 찍은 CCTV를 QR코드를 찍어서
MP4 영상 파일을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츠텐카쿠 신세계(신세카이) 거리 파노라마를 담기 위해 찍었습니다.
이렇게 동물원앞역을 떠나고,
그 다음 정거장인 미도스지선 텐노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텐노지역에 내린 이유가
「아베노 큐즈몰(あべのキューズモール)」
에 가기 위해
제가 좋아하는 최애 가게가 있기 때문 인데요❣
아베노 큐즈몰로 가는 통로가 길었거든요.
공항 무빙워크 같았어요.
출구는 찍지는 못했고, 12번 출구로 나오면
아베노 큐즈몰이 보입니다.
드디어 아베노큐즈몰에 도착을 했습니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보통 규모의 쇼핑몰입니다.
기간한정 팝업스토어도 하고요.
그 외에도 빅카메라맨,기고(GiGO),
디즈니 스토어, 리락쿠마샵 등등 많은 상점가도 있고,
맛집들도 많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최애 가게는...................
아베노 큐즈몰 3층에 있는
「프리큐어 프리티스토어
( プリキュア プリティストア)」
오사카 본점
에 도착을 했습니다❤️🔥❤️🔥❤️🔥❤️🔥

↑ 11년전에는 우메다 한큐3번가에 있었는데,
제가 오사카 여행을 안한 사이에
많이 변했고,
인원수도 많아졌고,
아베노 큐즈몰로 이사를 했나봐요.
최근 2025년 2월에 방영한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 (キミとアイドルプリキュア♪)』
간판도 있었습니다.
넵!!! 다짜고짜 언니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키미프리』 3인방 간판이랑 같이 찍었습니다❣
뭔가 제가 다 흥분한듯한😅
만화가,주제가 가수,성우 사인이 담긴 액자들도 있고
그리고 완구 캠페인 포스터랑
2025년 1~3월까지 방영중인
심야 애니
『마법사 프리큐어!! ~MIRAI DAYS~
(魔法つかいプリキュア!! ~MIRAI DAYS~)』
포스터도 있습니다.
프리티 스토어 포스터 속에는
빛의 전사 프리큐어 ~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까지
85명이 담긴 프리큐어들도 있습니다.
프리큐어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방문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https://anime-precure.com/store/
↑프리큐어 프리티스토어 공홈
↑프리큐어 프리티스토어 X(트위터)
언니가 잠시 피곤했는지, 커피 수혈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베노 큐즈몰점」에 들어갔습니다.
카페라떼를 주문할려고 했지만 없어서
언니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소이라떼(아이스)를
저는 카라멜 마끼아또(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호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다시 난바역으로 나왔습니다.
톤보리 리버 크루즈를 타기 위해
센니치마에 거리를 걸었습니다.
저녁에도 난바 도톤보리 거리는 인파가 많았습니다.
도톤보리 강을 건너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옆에 있는
매표소로 가서, 주유패스 QR코드를 찍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7시 8분 자리가 남아 있어서
리버 크루즈 탑승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어른은 1500엔(세금포함)이였는데
(2025년 4월부터는 2000엔으로 인상(引上))
저와 언니는 주유패스를 썼기 때문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https://www.ipponmatsu.co.jp/cruise/tombori.html
↑ 톤보리 리버 크루즈 공홈
드디어
「톤보리 리버 크루즈」
에 탑승을 했습니다🌟🌟🌟🌟🌟

크루즈를 23분 동안 탔는데,
가이드분이 글리코 아저씨(글리코상) 앞에서 멈춰서서
사진 찍으시라는 배려를 했습니다.
어제 도톤보리 다리 위에서는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이렇게 가까이 보니
글리코 아저씨를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언니 주유패스를 써서 많이 돌아다녔는지,
신사이바시 스지 통로로 돌아가,
호텔로 갑니다.
오늘의 저녁과 야식은
✨로스 돈카츠 도시락, 풋칭 푸딩✨
↑ 그리고 오늘 「프리티 스토어」에 산 굿즈들
반은 저의 것
반은 선물용입니다🎁

'큐어 아이돌'이 그려진 15엔 S사이즈 봉지도 귀엽습니다💖
호텔에서는 우연히 틀은
심야 애니
『황혼 호텔 (誰ソ彼ホテル) 』
또 다른 심야 애니
『꽃은 피어난다, 수라와 같이
( 花は咲く、修羅の如く) 』
시청을 한 후에, 취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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